매년 겨울이 시작될 즈음이면 자연스럽게 'Brian Culbertson'의 ‘Sitting by the Fire'를 찾게 됩니다. 특히 그의 앨범 'Winter Stories'에 수록된 이 곡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따뜻하고 평화로운 겨울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죠. 이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치 장작불 옆에 앉아 있는 듯한 포근함과 안락함이 느껴집니다. ‘Sitting by the Fire’는 이 앨범의 첫 번째 트랙으로, 겨울 특유의 차분하고 온화한 무드를 탁월하게 표현합니다. "Winter Stories"는 재즈 트리오의 매력을 극대화한 앨범으로, 크레딧을 살펴보면 Brian Culbertson이 피아노, Steve Rodby가 어쿠스틱 베이스, Khari Parker가 드럼을 맡아 깊이 ..